대표적인 해외거래소는 바이낸스(Binance), 오케이엑스(OKX), 바이비트(Bybit), 엠이엑스씨(MEXC) 등이 있습니다. 해외거래소에서 특정 토큰을 외부로 출금(Withdraw)하는 경우 출금 금액이 적게 나오고, 출금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초보자가 급하게 출금을 해야 하는 경우 이럴 때 매우 난처한 상황이 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출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설명드립니다.
해외거래소에서 출금이 지연되는 상황을 간단한 아래 예시로 설명 드리며, MEXC거래소를 예로 들었지만 모든 거래소에 같이 적용되는 문제입니다.
해외거래소 출금 실패 사례
작업 내용 : 개인지갑에 있는 PORT3 토큰을 MEXC거래소로 전송하고, 이것을 매도한 후 EOS토큰을 매수하여 EOS토큰을 바이낸스 거래소로 보내는 작업입니다.
먼저 PORT3 토큰을 입금받아서 매도한 후 EOS 토큰을 매수완료 한 후 현물(SPOT) 계정에 EOS 토큰이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EOS 토큰을 바이낸스로 출금하기 위해 Withdraw 메뉴에서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런데 EOS가 69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최대 출금가능 수량이 0.12로 나옵니다. 하단을 자세히 읽어보면 Pre-crediting assets라는 용어가 나옵니다. MEXC거래소의 Transcation History를 보면 Deposit 항목에 최초 입금했던 PORT3의 입금내역이 나옵니다.
우측 하단을 자세히 보면 Progress 항목이 보입니다. 총 96개 중에 42개가 완료되었으며, status를 보면 Pre-Crediting이라고 나옵니다.
해외거래소 출금 실패 원인 및 해결방안
Pre-Crediting은 아직 입금이 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즉, 해외거래소에 토큰을 입금하면 먼저 입금된 것으로 가정하고 다른 작업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토큰의 가격만큼을 매수, 매도 등을 완료한 후 최종적으로 출금을 하기 위해서는 위에 Pre-Crediting이 완료되어야 가능합니다.
이것은 블록체인의 여러 검증단계를 진행하는 과정으로 토큰에 따라서 시간의 차이가 있으며, 대부분 30분 이내로 검증이 완료됩니다.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Status가 Successful로 나옵니다.
이제 정상적으로 외부 출금이 가능합니다.
결론
Pre-Crediting은 초반에 언급한 대부분의 해외거래소가 갖고 있는 기본 동작원리입니다. 용어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러한 검증작업으로 인행 바로 출금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토큰을 해외거래소로 전송 후 매수, 매도한 후 급하게 다시 전송을 하려고 하는데 출금 금액이 적게나오거나, 출금이 안되는 경우에는 Transcation History 항목에서 입금 Deposit 작업이 완벽히 끝났는지 먼저 확인해 보고 만일 Progress가 남았다면 이것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린 후 출금하면 정상적으로 출금이 완료됩니다.
'Cryp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업 암호화폐 에어드랍 - 런치풀 (14) | 2024.11.08 |
---|---|
연이자 15% 자유 입출금 투자 방법 (4) | 2024.11.05 |
바이낸스랩스 투자 Goplus 에어드롭 퀴즈 미션 (0) | 2024.05.10 |
바이낸스 가입 KYC인증 Google Authenticator 등록 (0) | 2024.05.02 |
바이낸스 Megadrop 참여를 위한 3가지 방법 (0) | 2024.04.29 |
댓글